제주문화예술재단, 성인 대상 교육 행사 개최...6~7월 총 8회

바라무 춤.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의소리
바라무 춤.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의소리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바라무 춤’ 교육 행사를 개최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부터 7월까지 총 8번에 걸쳐 진행하면서 성인 대상으로 20명까지 모집한다. 장소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불교의식전수관이다. 바라무 춤은 제주 전통문화와 불교가 결합해 탄생한 제주 불교만의 독특한 예술로 평가받는다.

신청은 5월 13일부터 받는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지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gohaume@jfac.kr )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올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프로그램 운영·전승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부터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제주전통문화체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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