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셜벤처 창업 선배와의 만남을 도모하는 2번째 강연을 연다.

JDC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총 8회의 ‘낭그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랩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 이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준비한 이번 강연은, 오는 5일 오후 2시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 대강의실(제주시 첨단로 330 세미양빌딩 A동 1층)에서 '지속가능성과 소셜벤처: 창업 선배와의 만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재생에너지 펀딩 플랫폼 [루트에너지]의 윤태환 대표와 수공예품을 통해 사회를 연결하는 소셜 브랜드 [크래프트링크]의 고귀현 대표가 본인들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관심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https://event-us.kr/mysc/event/7501)'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낭그늘 SDGs랩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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