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국제오카리나협회(회장 송승헌)는 16일 오후 6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생활음악인 콘서트 인 제주>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카리나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 틴휘슬, 클래식기타, 합창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서울경기지부 회원으로 구성한 해피츄리 우쿨렐레 연합앙상블(단장 정광교)은 <Pearly Shells>, <Nanakuli>, <Twist Again> 등을 연주한다.

한국틴휘슬협회(회장 박해성) 회원들이 모인 틴코 틴휘슬 앙상블은 <모두 다 꽃이야>, <Planxyy Hewlett> 등을 연주한다.

2014년 여성단원으로 창단한 링소울앙상블은 뮤지컬 <맘마미아> 갈라, 대구 동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은경)은 <보리울의 여름>, <꿈을 이루자>를 부른다.

클래식기타 전문연주인 아르떼기따라스(단장 김해경) 중주팀은 <Basame Mucho>, <I have a dream>, <바람이 불어 오는 곳> 등을 들려준다.

제주오카리나합주단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The Entertainer>, <Never on sunday> 같은 친숙한 곡을 선택했다. 이음어린이뮤지컬단(단장 박제헌)은 <The lion sleeps tonight>, <버터플라이>를 연주한다.

<생활음악인 콘서트 인 제주>는 무료 관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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