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훈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
김치훈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센터장에 원희룡 지사 정책보좌관을 했던 김치훈씨가 임명됐다.

제주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20일 오전 10시30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과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사업실패에 따른 자본손실을 최소화하는 종합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제주시 노형동 신용보증재단 내 사무실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장과 고객상담실을 포함한 130㎡ 규모로 마련됐다.

센터장과 직원은 총 5명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초대 센터장은 원희룡 지사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던 김치훈씨다.

김 센터장은 한라일보 정치부장 출신으로 민선 6기 원희룡 지사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했고, 지방선거에서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상권분석 통계정보 제공과 더불어 창업준비기, 성장기, 쇠퇴기로 분류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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