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서귀포시가 28일 올해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오는 30일자로 퇴임하는 제주시 공무원은 김태건 지방행정사무관 등 23명이 정년퇴직, 이후성 지방행정사무관 등 5명은 명예퇴직이다.
서귀포시는 부대권 환경도시건설국장 등 12명 정년퇴직, 현두철 지방농업사무관 등 6명이 명예퇴직이다.
퇴임자에게는 정부포상과 재직기념패 등이 전달됐다. 명예퇴직자에게는 특별승진 임용패도 주어졌다.
양 행정시 관계자는 “평생을 제주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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