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천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우리 동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모전은 대천동의 일상을 담은 사진 등을 통해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천동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8월30일까지 이메일( daecheonpicture@naver.com )로 출품할 수 있다. 
 
자체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각각 1명과 입선 10명이 선정되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0만원 상당의 상품 등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대천동 홍보 달력과 엽서 등에 사용돼 대천동의 매력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상철 대천동장과 이원순 대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대천동의 숨은 매력을 찾고, 주민들의 결속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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