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에 성공한 고창덕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장.
연임에 성공한 고창덕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고창덕 제주지부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는 지난 25일 제12대 제주 지부장, 지회장, 분회장 선거를 실시해 고 지부장이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제11대 지부장에 당선돼 연임에 도전한 고 지부장은 971표 중 416표를 얻어 제12대까지 연임하게 됐다. 
 
고 지부장은 ▲지부회관 건립 ▲도시계획조례 완화 추진 ▲연수교육 무상 지원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근절 ▲회원상담 업무 강화과 함께 불우이웃 성금 후원과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을 공약했다.
 
공인중개사협회 안팎에서는 고 지부장이 재임 기간에 지부회관 건립부지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둬 연임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제주시지회장에는 고성찬, 서귀포시지회장 김찬수, 제주시 서부분회장에는 이준수 공인중개사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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