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6개국 42개 기업 비즈니스 미팅 참여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전망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크루즈포럼 기간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루즈와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미팅에 참여하며, 29일부터 30일까지는 제주 여행사와 관광, 숙박, 공연 업계 등이 해외 여행업 관계자와 1대1 미팅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게 된다.
 
미팅에는 대만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이지트래블과 홍콩의 클룩, 일본 한큐여행사, 말레이시아 항공사 에어아시아X 등 6개국에서 42개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 19일까지 올해 크루즈 포럼에 참가하겠다며 112개 기업이 신청했다. 매칭된 미팅도 201건에 달한다.
 
현장에서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도 현장에서 56건의 현장 신청이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크루즈포럼에서 세계 크루즈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크루즈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해 제주에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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