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팀장 안규식)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입장과 함께 미술관을 찾는 50번째, 100번째, 150번째, 200번째 관람객에게 아트 상품 '럭키박스'를 무작위로 제공한다. 럭키박스에는 책갈피, 아트자석, 머그컵, 마우스 패드, 엽서 등이 담겨 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교육실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물방울 머그컵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연다.

이 밖에 9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현재 전시 중인 김창열 아카이브전 <영원의 물방울, 염원의 기록> 연계 행사로 ‘추억은 방울방울’을 진행한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시를 보고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후, 인화한 필름으로 즉석에서 사진첩을 만들어본다.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에 선착순 5팀까지 참여 가능하다.

김창열미술관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883-5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