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10월에 총 104개의 경주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8회 늘어났다. 
 
렛츠런파크 제주에 따르면 10월 금~토요일 8일간 64개의 경주가 제주에서 시행되며, 40개의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을 통해 위성 중계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며, 토요경마는 제주시행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오는 12일에는 렛츠런파크 제주 최고 상금이 걸린 제주도지사배 클래식(제주마), 오픈(한라마), 대상경주가 4, 5경주로 각각 시행될 예정이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은 오전 11시30분이며,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다. 토요일은 오전 10시45분 시작돼 오후 6시 마지막 경주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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