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조천읍(읍장 김덕홍),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희빈합창단(단장 차순례)와 함께 태풍 피해를 입은 조천읍내 기초수급자 가구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도배, 장판 교체 작업과 함께 누수 방지 작업 등을 진행했다.

 

문성후 제주소주 경영지원본부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조천읍민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봉사활동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봉사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홍 조천읍장은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소주가 태풍피해 복구를 지원해줘 피해 가구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희망동행 실천을 위해 제주소주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조천읍과 ‘희망동행 실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주소주는 꾸준히 조천읍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