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 교수)와 제주흑우산업화 연구과제 수행기관인 ㈜미래셀바이오(대표이사 김은영)가 제주흑우를 새롭게 디자인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센터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해 제주흑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까망쉐는 내친구' 홍보만화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만화로 엮은 '까망쉐는 내친구'는 제주흑우의 특성과 우수성 등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이와 함께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용 모자, 머그컵, 시장바구니 등을 증정하고, 개인 SNS 연계 마케팅을 병행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의 우수한 식재료 및 제주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릴 이 행사의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에 앞서 '제주흑우 해체쇼'가 펼쳐진다.

센터 관게자는 "향후 두 기관은 제주의 토종자원인 제주흑우 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과정으로 제주흑우 캐릭터를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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