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서석주 제주상공회의소 부회장(오른쪽)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왼쪽)
서석주 제주상공회의소 부회장(오른쪽)이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왼쪽)에게 위원 위촉장을 받고 있다.

서석주 제주상공회의소 부회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위원으로 위촉됐다.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인 서 부회장은 제주도교통제도개선위원, 전국버스공제조합 제주지부장,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감사, 제주도개발공사 이사회 의장, 직·공장 새마을운동 제주도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제주지역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도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 동탑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도 수상한 바 있다.
 
서 부회장은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 정책을 자문으로 맡게 됐다. 제주발전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역할이 대폭 확대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수립과 지역발전투자협약, 혁신도시 종합발전 계획 등 주요 정책을 의결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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