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자연학교(대표 홍성직)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스마트폰 사진과 회화 제주풍경전을 잇달아 진행한다.

‘2019 녹고뫼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사진-그림반 수강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 장소는 모두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이다. 

김민수·송은주(사진전), 홍진숙·현승의(그림)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제주 자연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기록으로 남겼다. 

교육 장소는 녹고뫼안트레센터, 고성리 공방, 애월곶자왈, 새별오름, 항파두리, 유수암, 장전, 녹차밭 등이다.

홍성직 대표는 “그동안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강사 선생님과 사진·그림 수업에 참가하고 전시하는 모든 분들의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은 사진전이 10월 24일 오후 5시, 그림전은 11월 1일 오후 5시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와 녹고뫼권역 운영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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