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26일부터 2일간 ‘2019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제주승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승마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제주도·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승마기승능력인증 6등급과 마장마줄, 60·80·100cm 장애물 경기, ‘거북이 달린다’ 단체전, 릴레이 경기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일반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이 승마의 매력을 느낄 것”이라며 “승마 꿈나무들을 제주 대표 말산업 전문가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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