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1월18일까지 신규 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격은 회사,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 마을 공동체성과 지역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5인 이상 출자한 법인이다.
 
마을기업 출자자의 70% 이상, 고용인력 70% 이상은 지역 주민이어야 하며, 기업의 경제적 이익과 함께 지역사회 전체의 이익을 실현하고 공헌할 수 있어야 한다.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의 경우 출자자의 50% 이상이 만 39세 이하 청년이고, 50% 이상이 지역주민으로 구성돼야 한다. 출자자는 최소 5인이며, 5인일 경우 3인 이상이 지역 주민이어야 한다.
 
적격여부 확인과 현지조사, 제주도 마을기업육성위원회 심사, 행정안전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자부담 1000만원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마을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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