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제주글로벌퓨처스클럽과 제주 수출 기업을 지원하는 골자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MOU에 따라 두 기관은 ▲무역사절단 구성해 해외시장조사·네트워크 구축 지원 ▲해외 박람회 참가 수출기업에 전문가 파견 등을 추진키로 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해 2015년 7월 발족한 제주글로벌퓨처스클럽은 시장경쟁력을 갖춘 내수기업과 수출기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강태욱 FTA활용지원센터장은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업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TA활용지원센터는 제주의 FTA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FTA 교육 등을 추진하는 등 제주 무역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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