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대흘2리가 ‘2019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4일 주최한 발표대회에서 대흘2리는 마을가꾸기 사업, 자체 문화활동, 주민 소통데이 등을 통해 달라지는 마을의 변화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명숙 제주시 마을활력과장은 “제주의 마을을 더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표대회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 프로그램 공유를 목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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