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 번째? 제주 장애인들의 창작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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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19일 ‘더 레인보우 런웨이’ 공연

꿈을 이야기하는 제주 장애인들의 창작 뮤지컬을 만나보자.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대표 최희순)는 19일 오후 7시부터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뮤지컬 ‘더 레인보우 런웨이’를 공연한다. 극본 신소연, 연출 민경언이다.

이번 작품은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무지개를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다. 불우한 학창시절을 지나 부모의 바람대로 공무원이 된 주인공 이구석(배우 김대흥). 하지만 직장, 여자친구 어디에도 마음 둘 곳이 없다. 무지개를 좋아하던 어린 소년이었던 이구석은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다.

출연진은 총 10명이다. 주인공을 연기하는 김대흥을 비롯해 김칠성(구석아빠 역), 박재원(구석엄마·소피), 이인선(홍이), 최희순(선생님), 김상홍(주형·안그래킴), 김성일(성찬·양계장), 부정훈(마르소), 강혜경(오드리), 강유경(미리씨)가 출연한다.

센터는 “배우와 관객의 구분 없이 우리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주인공이 찾는 무지개가 꿈이 아닌 일상이 되는 세상을 보여준다.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연기로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순수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센터는 2017년 ‘딜레마’, 지난해 ‘바리스타즈’까지 삼 년 연속 창작뮤지컬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연출자 민경언과 계속 공동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민경언은 연극·뮤지컬 배우로 활동했고 현재 제주에서 문화 예술 단체 ‘커뮤니티아트랩 코지’를 운영하는 예술인이다. 극본을 쓴 신소연은 여러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고, 지난해 센터가 제작한 뮤지컬 ‘바리스타즈’ 극본을 맡았다.

‘더 레인보우 런웨이’는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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