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농업‧농촌 6차산업 전진대회’ 12월4일 개최...우수사례 공유

제주6차산업과 현장코칭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3일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순화)에 따르면 ‘2019 제주농업‧농촌 6차산업 전진대회’가 오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라마다제주호텔(제주시 탑동 소재) 8층 탐라홀에서 열린다. 

제주도내 6차산업 인증경영체 관계자를 비롯, 현장코칭 전문위원, 사업담당자 등이 대거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간 네트워크를 다지게 된다. 

현장코칭 우수사례로 이주호 대표(더불어농식품연구원)의 ‘HACCP관련 법규 및 인증사례’, 이태철 교수(제주한라대)의 ‘나는 이렇게 세금문제 고민을 해결했다’가 발표된다. 

제주6차산업 우수사례로는 2019 농촌융복합산업 전국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부경선 대표(제주물마루된장학교)의 ‘희망농촌을 그리는 학교-전통, 변화, 협력, 공존’을 주제로 한 발표도 예정됐다.  

이어 현장코칭 위원들과 6차산업 경영체 관계자들이 함께 머릴 맞대는 ‘제주6차산업 발전방안 및 성과 공유’ 토론도 이어진다. 

한편, 이날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와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