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은행은 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올해 처음 시행한 행사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등을 선정했다.
 
제주에서는 제주은행과 제주대학교병원 2곳이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 총 121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인정패를 받은 기업·기관은 1년간 인정패를 사용할 수 있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보험 지원과 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제주은행의 지역발전과 사회복지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