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제주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제13회 제주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기업 부문 (주)에스엠테크놀로지, 일반 부문 이광식씨, 학생부문 제주사대부고 현우진 등 6명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5일 특허청과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발명능력 향상과 지식재산권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시작돼 올해 13회 맞은 경진대회는 기업, 일반, 학생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돼 총 276건이 접수됐다.
 
지식재산센터는 서류심사와 선행기술조사, 발표심사 등을 통해 총 26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기업 부문과 일반 부문 대상 수상자로는 (주)엠테크놀로지와 이광식씨가 선정돼 각각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학생 부문 대상 수상자로는 사대부고 현우진 학생 등 6명이 공동 출품한 작품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제주도교육감상이 주어졌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제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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