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평가에서 종합우수선사로 선정돼

왼쪽부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대표이사 회장.
왼쪽부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대표이사 회장.

제주와 목포를 잇는 여객선을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주)가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평가 종합우수선사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운법에 따라 2년마다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1998년 운항을 시작한 씨월드고속훼리는 이번까지 우수선사로 총 6번 선정됐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Thank you, 씨월드 페스타(Festa)’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승용차량 선적비용은 제주기점 항로 최저가격으로 주말 및 연휴를 포함해 기존운임대비 20% 할인된다.
 
또 퀸메리호1 고급객실(스위트룸, 패밀리룸)도 2만원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씨월드고속훼리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 씨월드고속훼리가 제주기점 여객·차량 수송률 1위와 함께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선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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