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변호사
부상일 변호사

 

부상일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복당에 성공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최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부상일 변호사의 복당신청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상일 변호사는 2008년, 2012년, 2016년 3차례나 총선에 도전했었다. 예전 한나라당 도당위원장까지 역임했었지만 탄핵 정국에서 탈당, 바른정당으로 이동했었다.

이후 바른정당이 국민의당과 합당하면서 탈당계를 제출, 한동안 정당 소속이 없었다.

부 변호사는 [제주의소리]와 통화에서 "12월에 자유한국당에 복당했다"며 "당 조직이 완전히 무너졌는데 복원하는 데 노력하고, 제주시 을 선거구에 도전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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