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구자헌(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일 새해 첫 일정을 갖고 새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새벽 도두봉을 등반하고 오전 8시에는 제주시 애월 충혼묘지를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구 위원장은 “도민들께 새로운 인물, 새로운 정치로 희망을 드리고 싶다”며 “무너진 국가 시스템을 바로 세우는 참신하고 소신있는 보수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후 2시30분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