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은 3일 오전 도당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0년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제주의소리
정의당 제주도당은 3일 오전 도당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0년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제주의소리

정의당 제주도당은 3일 오전 도당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0년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병수 제주도당위원장과 고은실 제주도의회 의원(비례대표),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는 새해 덕담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했다.

고병수 도당위원장은 “2020년은 총선이 있는 해인 만큼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며 “총선을 계기로 집권 가능한 유력정당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수 도당위원장은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다. 제주도당도 최근 정당연설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사실상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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