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신청·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상자는 1980년 1월1일(만 40세)~2002년 12월31일(만 18세) 사이 출생자며, 2017년 1월1일 이후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사람이나 2020년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자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각 시·도 서면평가와 면접심사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되며, 교육이수 등 전업적 영농에 종사하는 등 지원 요건을 갖춘 사람은 3년간 월 80~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청년창업농 53명에게 4억20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 창업농 지원센터(1670-025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