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홈페이지(www.ievexpo.org) 통해 국내외 일반인 등록 개시…다양한 혜택 제공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자 온라인 사전등록이 시작했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쉬, 알버트람)는 1월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ievexpo.org)를 통해 일반인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일반인 온라인 사전등록은 △전시 등 엑스포 참관 △국제전기차표준 포럼․4차 산업혁명 핵심-전기차와 블록체인, 한반도 전기차 정책포럼 등 국제컨퍼런스 △엑스포 계기 산학연수 투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전시장 등 엑스포 입장료 1만원→5천원, 컨퍼런스 입장료 20만원→10만원으로 50% 할인 △공식 렌터카 최대 85% 할인 △공식호텔 할인가 이용 △전국최초 전기차 디지털 토큰 이카(E-CAR) 지급 △롯데멤버스와 제휴를 통해 엘페이(L.Pay)로 결제할 경우 1천원씩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동화 e-mobility를 새롭게 정의하라 (The New Definition e-mobility)’를 주제로 열린다.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EV100), 아시아개발은행(ADB) 등과 공조한 가운데 50여 개국에서 5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회 엑스포는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전동화(e-mobility)의 국제 흐름을 조감하는 한편 전세계 많은 국가들의 정책 및 기업들의 대응 동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농기계․선박․이륜차, 충전․배터리․전장품 등 인프라, 자율주행, 신재생 등 에너지 분야를 대상으로 국내외 200여개 기업 전시가 이뤄진다.

또 △국제 전기차 표준 포럼, 한중 전기차(EV) 정책 포럼, 2020 국제 전기차․스마트 그리드․IT 논문 공모전 등 국제 컨퍼런스 40개 세션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 및 아세안 전기차 정책 포럼 등 사전 행사 △한라산 1100도로 전기차 퍼레이드 등 부대행사 △전기차 및 자율차 현장 시승시연 국제 수준의 전문성있는 컨텐츠로 구성된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전기차협의회 등 국제기구와 공조, 전세계 50개국 이상 참여하는 글로벌 엑스포, 전동화 이슈를 선도하는 엑스포, 매출로 연결되는 비즈니스 엑스포, 관광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엑스포, 궁극적으로 전기자동차 다보스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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