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산수석, 이승현 실유카, 좌상훈 오름의조화, 고혜경 오름의 연인
전소영 산수석

 

한중일 환경사진전이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환경사진연합회는 한국․일본․중국 3개국에서 제주의 수려한 자연환경의 가치를 홍보하는 국제환경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자연사진가협회(회장 미하라)와 20번째, 중국 서안시 촬영가협회(회장 종극창)와 16번째 교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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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훈 오름의조화

 

제주에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여기에는 제주회원 27명의 한라산과 오름 , 중산간, 곶자왈의 다양한 모습과 람사르습지, 기후변화 등 57점이 제출됐다.

일본 회원작품 12점, 중국회원 작품 12점도 전시된다.

제주환경사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은 일본에서는 지난해 12월4부터 10일까지 오사카 후지살롱에서, 중국에서는 10월10일부터 15일까지 서안시 안탑구 예술광장에서  사진전을 가졌다.

한중일 국제환경사진전 개관식은 1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개관식에 참석하면 작품 사진 10점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전소영 산수석, 이승현 실유카, 좌상훈 오름의조화, 고혜경 오름의 연인
이승현 실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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