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존셈봉사회는 13일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게 후원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제공=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의소리
제주도청 존셈봉사회는 13일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게 후원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제공=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의소리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13일 도청 존셈봉사회(회장 강은숙)가 후원금 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존셈봉사회의 공직자 동호회 활동 우수 시상금이다. 회원들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2007년 창단한 존셈봉사회는 도청 공직자들이 모인 봉사단체다. 매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2014년부터는 동호회 활동 우수 시상금을 아이들을 위해 쓰고 있다.

한편,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 아동 보호 사업과 전문 상담 치료 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홍보와 교육 사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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