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한국교통방송 제주본부(사장 송문희)는 23일 정오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설 맞이 특별 교통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 교통방송은 2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교통상황을 안내하고 제주 설 풍속과 관광지를 소개한다. 재난,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재난방송으로 전환한다.

신년 특별대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2일 오후 5시부터 30분간 평소 도민들이 궁금했던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다.

다음날 같은 시간에는 송재호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균형발전 계획과 제주 발전방향에 대해 말한다. 

송문희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교통방송을 들으면 전국 설 풍경을 알 수 있다. 재밌고 도움 되는 소식들을 가득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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