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NH농협은행 제주본부-만덕로타리클럽은 이웃을 위한 협력 기부활동을 펼쳤다. 제공=김만덕기념관 ⓒ제주의소리
김만덕기념관, NH농협은행 제주본부, 만덕로타리클럽은 21일 설 맞이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제공=김만덕기념관 ⓒ제주의소리

제주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 만덕로타리클럽(회장 임현수)과 함께 설맞이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위해 김만덕기념관은 쌀 920kg과 삼다수 2리터 묶음 47개, NH농협은행 제주본부와 만덕로타리클럽은 감귤 50상자와 라면 등을 마련했다.

물품은 제주시 용담동과 조천읍 홀몸 노인 47세대에 전달했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창암재활원와 이도이동주민센터에도 각각 쌀 200kg, 250kg을 기탁했다. 

협력 단체 대표들은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눔 사업을 펼쳐 뜻 깊다. 앞으로도 김만덕의 나눔을 이어 이웃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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