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제주시갑 예비후보.
김영진 제주시갑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서부지역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테스트 베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제주는 아직 미래 4차 산업이 가지고 올 사회의 혁신과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와 기반 조성이 턱 없이 부족하며 이에 필요한 핵심적인 분야별 기반 조성이 시급히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 먹거리 확보 및 청정 환경과 접목된 제주 특유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스마트 그리드,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으로 생산성 향상 및 제품과 서비스 지능화에 따른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우선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균형발전과 저탄소 및 환경보호 관점에서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치할 것”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 지위와 맞물린 중앙정부 차원의 특단의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제주시 서부지역 스마트시티 및 loT 통합 플렛폼 서비스 체제 구축을 위해 정보화전략 기반조성 및 고정밀 위치기반을 활용한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 데이터를 활용할 기반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노력들이 결국 개인·지역·국가간 융합정보 체계로 구축돼 생활의 최적화가 성취되는 환경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며 “제주시 서부지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당당한 허브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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