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병수 정의당 예비후보가 23일 “도민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편안함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설 명절 인사를 보냈다.

고 예비후보는 “설날은 누군가에게 가장 외로운 날이기도 하다.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와 차별받는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위해 아래 3가지 실천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여자는 주방, 남자는 안방이라고 정하지 않고, 남녀 모두가 평등한 준비와 참여하기 ▲대학·취직·결혼·출산 묻지 않고, 기 살리는 응원 인사하기 ▲여자가 해야지, 남자가 해야지 강조하지 말고, 성 평등한 명절 문화 만들기 등을 제안했다.

더불어 “항상 제주를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고, 정의당을 응원해주시는 도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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