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정책 위주의 선거를 펼치겠다”고 2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선거는 정책 대결로 치러져야 한다. 유권자는 후보들의 민생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하면서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며 “선거사무소에 정책 제안용 민원함을 설치했다. 전화로도 정책 제안을 받기 위해 민원 전용 전화(064–742-9536)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제와 관련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을 뵐 때는 손을 깨끗이 소독하고 만난다. 기존 유권자와 일일이 악수하는 선거 운동 방식도 바꿨다. 하트 모양을 그리며 마음으로 더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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