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가 '탐나는 인재' 2기 모집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주더큰내일센터가 '탐나는 인재' 2기 모집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 혁신역량 강화 및 취·창업(직) 연계를 위한 통합지원플랫폼 제주더큰내일센터가‘탐나는 인재’2기 모집을 위한 도내·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내일센터는 지난 1월14일 제주시(제주더큰내일센터, 총 2회 진행)를 시작으로 2월1일까지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 서부권(애월읍사무소), 동부권(남원읍사무소), 서울시(캐치카페)에서 총 6차례의 설명회를 진행한 결과 도내·외 청년 42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2기 모집을 위한 마지막 설명회(2월 1일)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설명회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내일센터는 행사 당일 감염증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에게 마스크를 제공해 모두 착용했고, 행사장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해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설명회에서는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부스를 운영했고, 참가자들은 취·창업 진로설계, 역량강화 및 경력계발 방안, 세부지원자격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상담을 받았다.

내일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인재상과 개인의 비전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2기 참가 지원을 위해 상담부스를 방문한 청년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에서 개최된 두 차례(1월14일과 2월1일)의 설명회는 센터 1기 인재들이 실제 생활하고 교육받는 현장을 개방해 설명회 참여자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19년 센터 개소와 함께 선발된 탐나는인재 1기 중 문화예술분야 지망생이 자체 제작한 센터 로고송 공연을 선보였으며, 설명회에 참여한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향후 제주의 더 큰 내일을 만들어갈 탄탄한 동료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내일센터에서 모집 중인 탐나는 인재 2기의 서류접수는 오는 5일 오후 시시까지 진행되며, 센터 홈페이지(https ://jdnc.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취업·창업(직)을 위한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전국의 만 15세(2005년 1월 15일생)부터 만 34세(1985년 1월 16일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센터 프로그램 기간 동안(최대 2년) 전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교육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이 기간 센터는 탐나는 인재가 역량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월 150만원 상당의 훈련 및 프로젝트 수당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창업연계를 제공한다.

5일 서류접수 마감 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와 면접전형(1차 제주 2월 19일, 서울 2월 21일, 2차 제주 2월 26일)이 진행되며 오는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후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탐나는 인재 2기 선발 관련 세부지원자격 및 일정은 제주더큰내일센터 홈페이지(www.jdnc.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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