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에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로 총 8명이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 갑은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장, 구자헌 전 한국당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 고경실 전 제주시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제주시 을은 강승연 19대 총선출마자, 김효 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부상일 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정은석 전 한국노총 국민은행 지회장, 허용진 변호사가 신청했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총선 지역구를 대상으로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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