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A형 독감 등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노약자는 물론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면역력 저하 질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위생과 함께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정 체온 유지 등을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윤현영 소화기 내과 전문의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해외여행 증가, 새로운 감염병 등 성인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 암검진을 비롯한 종합 건강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등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감염병 예방접종, 생활속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 생활습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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