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12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서 관광객 김모(64)씨가 타던 오토바이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김씨는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김씨는 의식이 저하되고 있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전 10시24분 소방헬기인 한라매를 마라도로 투입해 환자를 오전 11시5분 한라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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