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15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평화로에서 A씨가 몰던 2001년식 에쿠스 차량에서 불이 났다.

A씨는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치솟자 현장에서 벗어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부소방서는 오전 11시22분 현장에 도착해 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화재조사팀은 엔진과열로 누유된 오일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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