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자유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자유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전국 관광인 긴급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올해 2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입도 관광객은 내국인 22만7269명(외국인 1만5308명 포함)으로 지난해 43만1607명(외국인 4만5526명)에 대비 절반 정도 감소해 제주경제의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와 제주도정에 대한민국 내수 시장의 활로를 모색하고 침체일로에 있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논의의 출발을 제주에서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침체되는 관광 산업 활성화 위한 전국 관광인이 함께하는 토론이 이루어지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재차 제안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