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26분쯤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에 위치한 한 제재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전체 야적장 264㎡ 중 적재된 톱밥 100포대를 태우고 3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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