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헌 예비후보.
구자헌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자헌 예비후보(자유한국당,제주시갑)가 14일 세 번째 정책논평을 내고 농업 분야에서도 적용가능한 제주형 스마트공장 유치를 약속했다.

구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기업여건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스마트공장은 제품의 생산과정을 ICT기술로 통합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첨단 지능형 공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제도와 인프라는 열악하다. 육상양식과 농업 분야에 대한 스마트공장 도입과 지원도 있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게 정부 지원 스마트공장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지자체가 탄력적으로 제도와 정책을 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또 “제주형 스마트팜과 육상양식 등에도 스마트공장 시스템과 지원체계가 갖춰져 제주기업과 혁신적인 제주의 농어촌가구에서도 첨단경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육성 지원 제도를 정부 차원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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