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부상일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을)가 18일 논평을 내고 제주4·3행방불명 수형인의 1,2차 재심청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부 예비후보는 제주지방법원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유족 및 관계자들을 지지하는 의사를 밝히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 예비후보는 “춥고 매서운 바람이 부는 오늘과 같은 날씨에도 4·3재심청구소송 집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야하는 피해당사자와 유족들의 절박하고도 간절한 염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3특별법의 개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4·3의 불모지인 야당에 부상일이 있어 4·3의 완전한 해결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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