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을 위해 간호사 등 동부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구급차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자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미애 동부보건소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 학교, 항만시설 대합실, 20톤 이상 선박,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자동심창충격기 185대를 비치하고 있다. 심정지 환자에게 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2배 이상 향상된다. 모두의 관심이 위급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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