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제주사회복지계 원로 13명의 이야기를 다룬 ‘제주사회복지인을 조명하다’ 책자를 펴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인을 조명하다’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2016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제주사회복지신문에 연재된 ‘제주사회복지인을 조명하다’ 원고가 담겨 있다.
 
故 오원국, 김순실, 김정현, 양예홍, 박희순, 고태언, 원석철, 허철훈, 남시영, 부형종, 조성태, 이동한 회장의 이야기와 故 고치환 회장의 언론기고문도 포함돼 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책자가 제주의 사회복지계 원로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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