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사장 공모에 총 6명이 지원했다.
 
27일 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진행된 후임 사장 후보자 원서접수에 총 6명이 응모했다.
 
6명 모두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3명은 주소지가 제주, 나머지는 타 지역 인사다.
 
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내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후보자를 복수로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개발공사는 지난해 총파업 사태에 따라 오경수 전 사장이 사퇴함에 따라 2개월 넘게 사장 직무대행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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