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부터 44곳 농협하나로마트서 판매 개시…3개 들이 한봉지 3300원

우체국에 이어 제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마스크 판매가 시작된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도내 농협하나로마트 44곳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축협 마트는 3월2일에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
 
각 마트별 규모에 따라 180~240개의 마스크가 판매되며, 2일 하루 동안 44곳의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되는 마스크는 총 9120개다.
 
1인당 최대 3개를 구입할 수 있으며, 3개가 들어있는 1봉지 가격은 3300원이다.
 
마트별로 1일 배정물량이 소진되면 마스크 판매가 종료된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통해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공적 판매처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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