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센터장 김치훈)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전화상담 ‘원스톱 콜상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화로 이뤄지는 상담 서비스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접수받아 법률·세무·노무·경영 등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상담 가능 일시를 정해 진행된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접수는 원스톱 콜상담 서비스 전화(1688-0796)로 하면 된다.

김치훈 센터장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요구와 불편을 고려해 앞으로 다양한 채널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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