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재선거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임정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4일 대면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중문지역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임 예비후보는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보건당국의 일손을 돕기로 했다”며 “2월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의 운동시설 및 어린이집을 돌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설방역도 중요하지만, 최고의 방역은 개인위생관리라는 생각으로 선거사무실 현수막, 개인 SNS,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개인위생관리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과 개인위생관리 홍보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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